헤레일의 마비노기(05~06)
(5) 이제서야 말하지만
해사1
2009. 10. 6. 22:05
이 때 이런 실수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;
(원래가 운동치, 방향치에 순발력 제로...ㅠㅠ 그래서 터프한 게임은 아예 못함.)
그런데 다들 저렇게 말하는 분위기에서 차마 그게 아니라고 말을 못 꺼내겠더라고요...;;;
덧붙이면, 저란 인간은 <자신이 주변에 민폐가 된다>라는 트라우마가 좀 있어서
내 자신이 화제가 되거나 중심이 되거나 문제가 되는 상황은 되도록 피하고 싶어하는데,
그러니까 바로 저런 경우 - 파티원으로서 전혀 도움안됨 + 피깃 낭비 + 시간 지체 + 타인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움 - 가 저란 인간에게 가장 당혹스러운 상황이 되겠습니다...;;;